[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3개 시군(서천군·서산시·계룡시)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9일 도에 따르면 서천군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북 익산 149번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천 20번(70대)과 21번(60대) 확진자는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서천 12번과 접촉했으며 22번(60대)은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 23번(7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서산 140번(10대, 141번(40대) 확진자는 서산 라마나옷 기도원 관련 서산 102번의 가족들이다.
계룡 12번(40대) 확진자는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인인 대전 818번(30대)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