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2020년 대외기관 표창 및 공모사업 실적이 총 88건, 1,415억 원이 넘는 국ㆍ도비 등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기관표창 및 공모사업 실적 65건, 747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로, 평소 적극행정과 혁신, 소통을 강조해온 강석주 시장의 탁월한 리더십에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우수한 역량이 더해진 결과다.
기관표창 등은 혁신과 적극행정 분야를 비롯하여 농ㆍ수산, 해양, 재난관리, 보건ㆍ복지, 녹지조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 총 28건에 포상금 등이 9.7억원에 달하며, ‘2020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최우수(1위) 지자체 선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통영시는 민선7기 강석주 시장 취임 이후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500억 원,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242억 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 156억 원,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42억 원, 2021년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 원,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7억 원 등 전체 52건에 총사업비 1,405억 원에 이르는 큰 성과를 일구었다.
강석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구어낸 훌륭한 성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목표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