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821번 확진자(40대.중구)는 805번(중구 A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2번 확진자(10대.중구)는 797번(대덕구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3번 확진자(50대.동구)는 754번(동구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4번 확진자(50대.서구)와 ▲825번 확진자(50대.서구), ▲826번 확진자(미취학아동.서구), ▲827번 확진자(미취학아동.서구)는 81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무증상,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8번 확진자(20대.동구)는 804번(동구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9번 확진자(10대.서구)는 788번(대덕구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0번 확진자(20대.서구)는 성남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1번 확진자(20대.동구)는 796번(대덕구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2번 확진자(30대.유성구)는 81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접촉돼 지난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3번 확진자(50대.대덕구)는 798번(대덕구 A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29일 고열 증상이 있어, 이날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됐다.

▲834번 확진자(70대.대덕구)는 806번(중구 A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5번 확진자(40대.서구)는 최초 서구 A교회 확진자와 접촉으로 28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6번 확진자(20대.동구)는 796번(대덕구 A교회) 확진자의 교인으로 접촉돼 무증상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37번 확진자(60대.서구)는 71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였다. 25일부터 근육통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2명(809~820)과, 오후 6시 11명(821~831), 10시 6명(832~837) 모두 2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37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