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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 2021년 1월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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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 2021년 1월 4일 개관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2/30 12:09 수정 2020.12.30 12:12
- 총사업비 48억 투입
- 지상3층 연면적 1,276㎡ 규모
함안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다./ⓒ함안군
함안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다./ⓒ함안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1월 4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8년 부지매입, 2019년 실시설계 및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으로 3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예산 48억 원을 투입하여 칠원읍 오곡리에 지상3층 연면적 1,276㎡(대지1,021㎡)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휴게실(PC/북카페), 플레이존, 방과후아카데미, 요리실습실, 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가선용과 문화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청소년들의 이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간에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욕구도 해소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삼칠권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대단지 아파트단지와 연접하고 있어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나 문화의집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1월 4일부터 개관하며 청소년들의 이용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고, 개관식은 코로나19의 방역단계별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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