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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현민, “어린 시절 이유 없이 놀림 받아”...하지만 엄마와 아빠의 애정어린 말 힘 돼

김재현 기자 입력 2017/11/27 16:35 수정 2017.11.27 16:49
한현민 SNS

모델 한현민이 혼혈로서 겪었던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한현민은 2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어린 시절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날 한현민은 “남들과 피부색이 달라 어릴 때 주위로부터 이유 없이 많은 놀림을 받았다.”라며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힘들 때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다”라며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런 말들이 되게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혼혈 흑인 모델로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뿌렸다.

한편 한현민은 지난해 3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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