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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등 정부 포상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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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등 정부 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상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2/30 14:46 수정 2020.12.30 14:47
- 2020년 하반기 정부우수·모범공무원,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총 12명
- 코로나19 대응 적극 유공 공무원, 모범·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총 24명
고성군은 2020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공무원 등 총 36명의 공무원이 각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 DB
고성군은 2020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공무원 등 총 36명의 공무원이 각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0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공무원 등 총 36명의 공무원이 각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혁신적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특히 코로나19 대응, 경제회복, 적극 행정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훈장에 고재열 전 고성읍장을 비롯한 5명, 포장에 전 상리면장 최연종, 국무총리 표창에 김두이, 정부우수 및 모범공무원 포상은 국무총리 표창에 정미정을 비롯한 3명, 장관 표창에 최홍희를 비롯한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적극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에 김영주를 비롯한 20명과 함께 하반기 도 모범·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에 최홍준을 비롯한 4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대응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긴급재난소득지원금 지급, 해외입국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등을 최일선에서 수행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모든 군민이 힘든 시기에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수여된 표창이 조금이나마 격려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도에 실시한 통계조사 업무 유공에 따른 국가통계발전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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