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수실에서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난 해 8월 개최된 제25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준비를 위해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스포츠타운 내 인조잔디 및 조명시설, 본부석 정비를 통해 최적의 축구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조 군수는 “한국축구의 위상을 드높여온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축구를 포함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