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신축년 새해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국민들의 일상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 손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느릿 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한 국민께 감사하다. 상생의 힘으로 일상을 되찾을 것이며 반드시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집권 5년차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방역, 경제,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