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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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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힘찬 행보

정신우 기자 입력 2021/01/04 14:12 수정 2021.01.04 14:20
백두현 고성군수는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고성군
백두현 고성군수는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백두현 고성군수는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신년참배에 백 군수, 박용삼 의장,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백 군수는 하일면에 위치한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새해 첫 행보로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것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기계임대시간 단축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백 군수의 의지로 풀이된다.

서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하일면 자란만로 1700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부지 2,577㎡에 건축면적 571㎡로 조성하여 별도의 개소식 없이 1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주요시설로는 임대창고 1동, 임대농기계 21종 100대, 관리장비 3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사업소 권역별 설치로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불편 해소 및 농기계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초유의 상황으로 악몽 그 자체였으며 더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19가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며 “그러나 우리 고성군은 군민 여러분 덕분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 모범이 되는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신축년 새해에도 저희 행정은 군민 여러분께 실망을 시키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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