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882번 확진자(40대.서구)는 785번(동구 A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지난 3일부터 코막힘 증세가 있었으며,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83번 확진자(70대.서구)와 ▲884번 확진자(40대.서구)는 84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각각 지난달 28일부터 인후통, 지난 1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85번 확진자(40대.서구)와 ▲886번 확진자(10대.서구)는 8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지난달 31일부터 인후통, 4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86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