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3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군정발전 민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총 3회로 나누어 개최했다.
▲군수상에 배정구 고성읍체육회 회장 외 14명 ▲도지사상에 문계수 지역자활센터 팀장 외 9명 ▲농촌진흥청장상에 농업대학 12기 장칠군 씨 ▲장관상에 박인국 영현면 법촌마을 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이후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민간 유공자들이 함께 환담하는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며 군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쓰신 군민들께 이렇게라도 노고를 격려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자세로 고성군을 위해 힘을 모은 수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