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5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5일 오전 11시까지 (1일) 신규확진자 1명(거제 175번)이 발생했다.
시는 거제 175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 2일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의 증상 발현하여 지난 4일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 결과 파악된 동선 장소는 방역조치 완료 하였으며, 동선노출자는 모두 파악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추가 동선 여부는 심층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 이동경로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연령,국적,거주지(읍면동이하주소), 직장명 등 개인정보와 접촉자(동선노출자)파악이 완료된 장소는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거제 173번, 174번 확진자 동선노출자 관련 지난 4일 보건소 및 거제시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요양병원 종사자 및 희망검사자 등 759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연장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 너, 우리 서로를 위해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