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887번 확진자(40대.대덕구)와 ▲888번 확진자(10대.대덕구)는 인천 확진자의 가족으자로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각각 4일 두통과 무증상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89번 확진자(60대.서구)는 옥천 2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4일부터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0번 확진자(70대.대덕구)는 8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1번 확진자(20대.서구)는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4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9시 3명(882~886), 오후 6시 5명(887~889), 10시 2명(890~891) 모두 1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91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