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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故 이미지, 뭉클함 안긴 마지막 촬영 모습 보니…고인의 유작 뭐길래?

김재현 기자 입력 2017/11/28 18:41 수정 2017.11.28 19:45
방송 캡처

[뉴스프리존=김재현기자] 배우 이미지가 향년 58세의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고인의 유작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28일 방송된 MBN ‘뉴스 BIG5’에서는 ‘명품조연’ 고 이미지의 고독사에 대해 다루었다.

이날 문화평론가 하재근은 “이미지는 최근 들어 일이 줄어 여러 가지 생활적으로 어려웠던 것 같다. 또한 누군가에게 살갑게 다가가서 부탁하고 아쉬운 소리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혼자서 자존심을 지키며 외롭게 살았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은 이미지가 혼자 살면서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잘 모른다. 가장 최근에 같이 드라마를 한 사람이 가수 태진아다. 그 작품은 촬영만 하고 아직 방영은 안 됐다. 태진아에 의하면 바깥에서 보면 너무 쾌활하고 주변 지인들과 같이 회식하는 모습을 보면서 외로운 줄 몰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처음 재작년에 방영된 MBN 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가 이미지의 유작으로 보도가 됐었는데 최근에 태진아와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작품이 유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故 이미지 사인은 심장 쇼크사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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