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한 조규제29대호 함안부군수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부군수실 및 소속청사 내 회의실에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6개 부서의 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을 비롯해 군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군정 발전방안, 2021년 주요업무 계획 등 주요현안사항 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 6일에는 부군수실에서 행정과, 종합민원과, 문화공보체육과 등 8개 부서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점검이 펼쳐졌다. 조 부군수는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가며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2021년 부서별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며 “사업의 목적과 추후 문제점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 둘째 날인 7일에는 경제기업과,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등 8개 부서의 보고회가, 8일에는 세무회계과, 환경과, 도시건축과 등 10개 부서의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