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892번 확진자(50대.서구)는 서울 광진구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지난 4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3번 확진자(40대.서구)는 지난 2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감염경로는 정확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894번 확진자(20대.동구)는 세종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5번 확진자(50대.동구)는 서울 양천구 79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6번 확진자(10대.서구)는 893번 확진자의 지인의 가족으로 접촉돼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97번 확진자(50대.서구)와 ▲898번 확진자(20대.서구), ▲899번 확진자(20대.서구)는 세종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00번 확진자(30대.유성구)는 지난 2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3명(892~894), 10시 6명(895~900) 모두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00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