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세종·충청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특보가 내리며 밤사이 눈이 펑펑 내린 7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4도를 기록하며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쯤 영하 -9도를 나타내는 한파에도 대전 유성 은구비공원에는 노은에 사는 언니 조연우(9), 동생 조선우(7) 자매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