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경찰청이 7일 2021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를 발표한 가운데, 경찰의 꽃인 총경이 대전에서 3명 배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유동하 청문감사계장, 윤동환 경무계장, 김홍태 홍보계장이 총경 승진 예정자에 포함됐다.
먼저 유동하 청문감사계장은 경찰대 법학과 출신으로 충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3년 경찰대학 9기로 시작해 2011년 천안서북 형사과장(경정), 2012년 대전 둔산서 형사과장, 2013년 대전청 생활질서계장, 2015년 대전청 감사계장을 거쳤다.
윤동환 경무계장은 충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1년 간부후보 49기로 경위 임용을 시작으로 2006년 서부서 방순대장(경감), 2007년 둔산서 정보계장, 2010년 서부서 구봉지구대장, 2011년 둔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대덕서 청문감사관, 2012년 대전청 인사계장, 2016년 대전청 경무계장을 거쳤다.
김홍태 홍보계장은 경찰대학교 13기로 졸업 충남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1997년 경찰대학 13기로 경위에 임용, 2007년 대전청 여성청소년계장(경감), 2012년 대전청 정보2계장(경정), 2016년 대전청 기획예산계장, 2020년 대전청 홍보계장을 거쳤다.
이들은 7일 '총경 승진' 예정자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