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관내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사망한 573번 확진자는 지난 12월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였으나, 다기관 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바이러스성 폐렴(코로나 19)으로 치료 30일만에 숨졌다.
한편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지난 12월 3일부터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12월 8일 진단검사에서 확진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였고,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총 901명(해외입국자 47명)과 이날 사망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 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