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909번 확진자(20대.동구)와 ▲910번 확진자(20대.동구)는 지난달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무증상였으며, 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911번 확진자(60대.대덕구)와 ▲912번 확진자(70대.대덕구)는 90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무증상였으며, 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13번 확진자(40대.서구)는 893번(지난 6일 최초 음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9시 1명(908), 오후 6시 4명(909~912), 10시 1명(913) 모두 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13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