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914번 확진자(20대.서구)는 지난 5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915번 확진자(20대.서구)와 ▲916번 확진자(20대.서구)는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무증상였으며, 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17번 확진자(40대.대덕구)는 남양주 733번 확진자의 가족로 지난달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였다. 증상은 없었으며, 9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17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