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919번 확진자(70대.서구)는 지난 9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920번 확진자(50대.대덕구)와 ▲921번 확진자(20대.동구), ▲922번 확진자(50대.동구)는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전부 무증상였다. 이들은 11일 대전한국병원에서 해외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출국을 위한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됐다.
▲923번 확진자(70대.서구)와 ▲924번 확진자(50대.유성구)는 91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무증상, 9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25번 확진자(60대.대덕구)는 남양주 8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4명(919~922), 10시 3명(923~925) 모두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25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