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926번 확진자(30대.중구)는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927번 확진자(30대.대덕구)는 92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28번 확진자(50대.서구)는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지난 10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29번 확진자(30대.서구)는세종 15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11일 고열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30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지난 8일 콧물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31번 확진자(취학아동.동구)와 ▲932번 확진자(미취학아동.동구)는 천안 6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대전 거주 조부모와 자가격리 중였으며, 해제 전인 12일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33번 확진자(20대.서구)는 928번 확진자(BTJ 관련)의 가족으로 지난 8일 콧물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934번 확진자(60대.중구)는 지난 4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3명(926-928), 10시 6명(929-934) 모두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34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