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종용기자]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와 함께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기초회계경리 실무과정을 진행한 CM세무직업전문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였다.
2개월 간 CM세무직업전문학교는 천안아산지역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함께 기초회계경리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 교육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사무보조 및 사무직인턴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다. CM세무직업전문학교장인 심중섭 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컴퓨터 관련한 기술에 대한 욕구가 크며 이를 활용해 전문직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한다.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전문적인 교육과 기술을 이수하여 안정적인 취업과 적응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충청남도 전역의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문교육, 자격증대비프로그램, 취업알선, 구직준비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근속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