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13일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3일 간 진행되는 허태정 시장의 기관 방문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기관별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 온 산하 기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13일 첫 행선지로 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지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하 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었다”며,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대전시와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합동채용, 노동이사제 도입, 공공기관 직원 맞춤형 통합교육 과정 개설 등으로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이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