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1일) 신규확진자 2명(거제 202,203번)이 발생하였으며, 지역감염으로 확인됐다.
거제 202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7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근육통 등 최초 증상 발현하여, 지난 21일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203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80대 여성으로, 거제 201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지난 21일 거제 201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 하였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및 이동동선 노출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파악된 관련자는 검사 중에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 지금은 가족 모임, 가족간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잘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철저한 거리두기와 핵심방역수칙을 지키는 일만이 지금의 상황을 안정화하는 지름길입니다.
시민들께서는 개개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