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4일 발표한‘거제형 3차 희망-UP 자금’지원계획에 따라 고용취약계층인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지난 13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를 둔 특고·프리랜서 중 정부형 3차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람이나 신규 신청하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으로 고용노동부 지급대상 확인을 거쳐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이메일(특고·프리랜서전용) 이나 시청 별관2동 정보화교육장에서 현장신청을 받으며, 현장신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제로 운영된다.
지급 시기는 ▲정부형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기 지급 받은 사람은 되도록 설전까지 지급 예정이며 ▲ 신규 신청자의 경우 정부형 지급대상자 심사 결과 확인 후 최대한 빨리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거제형 3차 희망-UP(희망드림)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