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프리존]김정태 기자=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

지원청은 22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신규 선정·배치와 2021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를 의결했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는 건강한 성장과 원활한 발달을 위해 개별 특성과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 실무사를 적이하게 배치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도와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당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5명의 신규 특수교육대상자와 1명의 재배치자를 위한 심사와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를 위한 대상학교를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및 가정,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