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박인수 기자]대구시 침산동에 위치한 3공단 내 식자재 공장에서 4일 오전 5시 53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넘게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불은 강풍의 영향으로 옆 공장으로 번지며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소방본부와 경찰에에 따르면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