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익산고기국수의 달인을 소개했다.
익산 국수의 달인은 전북 익산시 중앙로 9길 16-1에 위치한 ‘익산 제일 고기국수’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박윤자(57) 씨이다.
박윤자 달인의 국수는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또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고 한다. 음식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달인표 국수의 비법은 바로 ‘정성’이다.
우려내기 쉬운 말린 새우 대신 특별한 조리 과정을 거친 생새우를 사용해 감칠맛 가득한 국물을 낸 물국수는 감동 그 자체다.
뿐만 아니라 달달한 감죽과 천년초 열매를 넣어 끓인 닭 두 가지면 세상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비빔국수 양념장이 완성된다. 익산고기국수 달인은 자신을 찾아주는 손님이 고마워 아픈 몸에도 가게 문을 닫지 못한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