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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 지난 5월 5.2m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된..
문화

인천 소청도, 지난 5월 5.2m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된 곳

이상윤 기자 입력 2017/12/04 22:57 수정 2017.12.05 08:48
사진 : 인천해경 제공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서해 인천 소청도가 4일 오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지난 5월 길이 5.2m 짜리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관심을 모은 곳이다.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는 길이 5.2m, 둘레 2.8m, 무게 2.5t이다.

고래는 포획이 금지된 동물이지만, 해경은 당시 밍크고래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불법 포획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고 신고자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한편, 인천 소청도에서 4일 오후 선명 미상의 상선이 침몰됐다. 이 사고로 선원 3명이 실종됐으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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