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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시즌 마무리, 이 열기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이상윤 기자 입력 2017/12/05 13:06 수정 2017.12.05 13:22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김택용이 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택용은 잘 생긴 외모와 빼어난 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게이머이다.

김택용은 지난 2005년 데뷔이래 MSL 3회 우승, 1회 준우승 등 역대 프로토스 중 최다 우승 기록과 최고 승률 등을 보유 중이다.

지난 11월 7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3, 4위전에서는 임홍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하며 시즌 마무리를 했다.

김택용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시즌 마무리를 승리로 거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정말 예전 프로게이머 시절 팬들의 열기를 느낀 것 같고, 이 열기를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택용은 5일 오후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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