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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자유발언] 평택시의회 정일구·곽미연·권현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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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자유발언] 평택시의회 정일구·곽미연·권현미 의원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2/01 15:20 수정 2021.02.01 18:53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 평택시의회는 1일 제220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정일구·곽미연·권현미 의원이 7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정일구·곽미연·권현미 의원이 7분자유발언을 각각 진행했다.

곽미연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대해 '경제구조의 저탄소화','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으로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며 "평택시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의 비전으로 부문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시기이다"고 언급했다.

곽 의원은 "평택시도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실현하기 위해 '경제구조 모든 영역에서 저탄소화', '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등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권현미 의원은 "평택시는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지만, 초등 돌봄에 대한 자료와 지원정책은 미비한 실정이라다"라며 평택시 초등돌봄공백해소를 위해 제언했다.

권 의원은 "평택시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신규도서관,작은 도서관 등의 공적기관이 생기는 반면, 구도심이나 주택가에는 관련기관이 거의 없어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며 "돌봄정책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로 보고 지역의 튼튼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일구 의원은 불법현수막 게첩과 관련 공직자의 우유부단한 행정집행에 대해 지적했다.

정 의원의 7분 발언을 정리하면 평택시의회에서 행정전화로 평택시 본청 주택과 불법현수막 담당팀장에게 전화를 해서  관련 문의를 하던중 주무팀장이 전화를 잠시 대기한 상태에서 흘러나온  욕설에 가까웠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다.

이후 관련 팀장은  국장과 과장과 함께 정 의원을 방문해 무릎을 꿇었지만 사과는 없었다는 내용이고, 이 때 정 의원도 함께 무릎을 꿇고 "사과만 하면 됐지, 잘못할 때마다 무릎을 꿇느냐"며  자리를 피했지만 관련 팀장은 따라와 무릎을 꿇었다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 간단한 사과면 됐는데 사과한다는 말은 없고 무릎만 꿇어서 당황했다"며 " 정작 사과는 7분 자유발언 이후 이뤄졌다"고 아쉬워 했다.

정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내 현수막 게첩도 순수 보호차원에서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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