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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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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달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2/01 15:42 수정 2021.02.01 15:59
- 오는 5일까지, 허태정 시장 등 간부공무원 소외된 이웃들 위문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장애인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위문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장애인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위문한다./ⓒ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장애인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위문한다.

먼저 허태정 시장은 1일 오후 평강의 집(대덕구 대화동)과 햇살한줌(대덕구 오정동)을 직접 방문해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행정ㆍ과학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오는 5일까지 노인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로키로 했다.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1만 6302세대에 대해서는 자치구를 통해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도 명절기간 동안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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