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성모병원이 보훈의료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보훈협의회와 평택성모병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평택시지회 보훈가족 2만여명을 위해 우수한 평택성모병원이 보훈의료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환영하며,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평택성모병원장은“병원 의료진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제 보훈협의회장과 평택시 9개 보훈단체장과 김정태 평택성모병원장,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대환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