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해 새로운 예술 공간을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 투입해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조성 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