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099번 확진자(70대.서구)는 지난달 18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100번 확진자(미취학아동.중구)는 108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01번 확진자(60대.서구)와 ▲1102번 확진자(50대.서구), ▲1103번 확진자(90대.중구)와 ▲1104번 확진자(80대.중구)는 전부 1099번 확진자(주간보호센터 관련)와의 접촉으로 각각 무증상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이들은 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6명(1099~1104)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04명(해외입국자 4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