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이덕신기자= 대구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하거나 휴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4일부터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 사업 및 지역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신청한 1천371명 중 취업 취약계층 여부, 소득과 재산, 실직기간, 휴·폐업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10명을 선발했다. 근로기간은 2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지역 및 생활방역 △취약지역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등의 사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