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이덕신기자= 경북대학교는 4일 추교관 위니텍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재)경북대학교총동창회효석장학회에 적립되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효석장학회는 고(故) 조운해 전 경북대 총동창회장이 개인 기금을 출연해 1995년 설립, 이후 2019년 경북대학교총동창회효석장학회로 확대 개편되어 동문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설립 이래 현재까지 경북대 학생 1천여명에게 약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