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울타리‘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장애인 종합복지시설를 착공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하나울복지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리모델링 완공을 목표로 시비 83억 원을 투입해 오산시 서동 유료 양로원을 매입해 리모델링 방식으로 지상 4층 건물에 재활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등의 공모로 내년 1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오산시 장애인 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복지센터를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매 공정마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