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5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대전시 중구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 ‘행복한 우리집’에 방문해 시설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앞서 이 시설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시설 내에서 사용 중인 에어프라이기에서 불꽃이 발생해 화재로 인해 시설이 전소됐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니 참담한 심정이다. 시의회차원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힘을 모으겠다”며 “시설복구와 정상운영에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 우리집’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구기창 대표(전화 042-585-0191 또는 이메일 godqhrgks@hanmail.net)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