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10시쯤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09번 확진자(70대.중구)와 ▲1110번 확진자(60대.중구), ▲1111번 확진자(50대.서구), ▲1112번 확진자(30대.대덕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관련(최초 1108번) 접촉자들로 모두 무증상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1109번 확진자는 1108번의 가족이며, 1110번은 1108번에 접촉, 나머지 1111~1112번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1명(1108), 10시 4명(1109~1112) 모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12명(해외입국자 4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