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22번 확진자(70대.중구)와 ▲1123번 확진자(미취학아동.중구), ▲1124번 확진자(미취학아동.중구)는 기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각각 무증상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모두 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25번 확진자(20대.동구) 타지역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1122번 확진자는 1115번의 지인이며, 1123~1124번은 1121번의 가족에 의한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125번은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오후 4명(1122~1125)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21명(해외입국자 49명)이 됐으며, 이날 대전 906번 확진자가 치료중 숨져 사망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