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평택시 3개 보건(지)소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평택시 3개 보건(지)소는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3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시부터 18시까지,  굿모닝병원, 박병원은 24시간 운영하고, 굿모닝병원 드라이브스루는 08:30부터 17:30까지.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고향방문, 여행, 성묘 등을 자제해줄 것과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