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해 지원하는 ‘거제형 제3차 희망-UP 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남 8일 현재까지 거제형 대상 중 미신청한 800여명과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거제형 미신청자 800여명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화독려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거제형 지원금의 현장접수와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 도우미 창구는 2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이후 2월 19일까지는 소관부서에서 거제형 제3차 희망-UP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소상공인 전체가 너무나 힘든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신청독려에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