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한 가스ㆍ전기 사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연휴 기간 중 불편신고센터를 거제시청 내 생활경제과에 설치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도시가스사는 자체 비상 출동반을 운영하며, LPG판매업소는 윤번제 영업을 실시하여 배달지연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중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지시정 등 미흡한 시설에 대한 시정조치를 했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가스밸브 잠금 확인과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는 반드시 뽑아야 한며, 연휴 기간 중 전기ㆍ가스 불편신고는 조선경제과 에너지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