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양승은 아나운서가 8일 오전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양승은 아나운서가 배우 출신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동료 여자 아나운서 중에서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양승은이 연기자 출신이었던 것.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양승은은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주인공 김마루(박건태 役)의 누나 ‘김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랑전사 마루’는 화랑의 기를 받아 특별한 능력이 생긴 어린이들이 되살아난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도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우, 곽정욱 등이 함께 출연했다.
또한 양승은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기간 내내 독특한 모자패션과 패션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