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1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 1명(거제 256번)이 발생했다.
거제 256번은 거제 242번 확진자 접촉 및 244, 248번의 친척으로 지난 1월31일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0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거제시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시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일 ~ 14일까지 거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가족과 친척, 지인 간 접촉은 5인 이하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사람을 만날 때는 대화 중에도 되도록 거리를 두고, 식사 시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묘, 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명절 동안 가족 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신 시민들께서는 온 가족이 마음 편히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이번 설에는 마음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