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1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 1명(거제 257번)이 발생했다.
거제 257번은 거제 23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월 29일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시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거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 연휴 동안,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만날 때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시고, 대화중에도 되도록 거리를 두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나, 활동을 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권고했다.
이번 연휴는 거리는 멀게, 마음은 가깝게 안전을 선물하는 설 명절을 보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