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설날 당일인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33번 확진자(70대.중구)와 ▲1134번 확진자(미취학아동.중구)는 113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지난 5일부터 기침, 인후통과 무증상였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135번 확진자(70대.중구)는 1131번(부사동 칠석놀이 보존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1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1132), 오후 3명(1133~1135) 모두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35명(해외입국자 50명)이 됐다.